아침느낌.
Posted 2008/07/20 09:00아침의 상쾌함.
나도 슬슬 미쳐가는구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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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상쾌함.
2007.07.31 선유도공원(:사진은짤방)
드롱기 EC-330S
요즘은 씨잘대기 없는 것에 꼿혔다.
잘 마시지도 않던 커피. 그것도 에스프레소.
모든 일이라는 것이 나이가 들면서 점점 간편하고 쉬운 것들을 찾기 마련인데
나도 그렇지만 이 커피라는 것은 정말 반대로 가는 것 같다. 병으로 사먹는 인스턴트커피로 시작해서
스틱형으로 된 믹스 커피를 지나 내려먹는 원두 커피도 마셔보고 이제는 종착이라 불리는
에스프레소까지 왔다. 사진도 마찬가지지만 장비에 신경을 쓰다보면 주객이 전도되는 경우
가 종종있는데 이바닥도 그런 것 같다. 커피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데 머신부터 시작해서
템퍼나 그라인더등의 필수 액세서리들을 구매하다보면 여유잔고는 맨날 바닥일듯..비싼건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는 가격. 하여간 원두에 대한 취향도 없으면서 어떤 머신을 살까부터 고민중인
것만 봐도 싹이 좀 노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이상한 문화가 취향에 맞는다는 것은 정말 골치아프다.
와인에 이어 에스프레소라니...제대로 미쳤다.
너를 위한 날이라는 느낌의 사진으로 수정.
2008.06.08 승은이의 생일이 왔다.
요번 한주는 스튜디오 촬영이다 뭐다해서 바쁜 일도 많았고 피곤하기도 해서 좀 많이 아쉽게
넘어가고 말았는데 역시나 맘에 걸린다. 나이가 들어서 기념일 챙기기에 둔해진 건지 남들처럼
사귄지 오래 되다보니 은근슬쩍 넘어가려는 건지 여러 생각을 해보지만 역시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는 건 아닌 듯 하다.^-^* 평소 내가 별로 뭔가 안해준다고 생각하는게 없기에
" 생일이니까 안해줘 ","생일이니까 안되" 같은 장난도 많이 쳐줬고...^-^v 선물같은건 어차피
재정관리를 승은이가 하기때문에 깜짝쑈 같은건 생각할수도 없는 상황이니..
나는 어찌보면 행복한남편? 이벤트에서도 자유롭고 기념일때 선물 뭐 사줄지 고민 안해도 되고...
마누라 잘 만나 속편하게 사는구나. 고맙다 임마~♡
암튼 내년엔 결혼 후 첫 생일이 될테니 뭔가 강한걸 준비 해야 하지 않을까?
SPEC / 제원
아이리버의 야심작. " UNI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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